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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수혜기업 모집...퀵스타트 사업 통해 정부 대응 발맞춰 현장 지원
관리자2025-08-04조회 1

https://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817


[남원타임뉴스=김덕현 기자] 남원시가 ‘남원형 퀵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진단 컨설팅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은 8월 1일부터이며 선착순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 정부의 산업안전 정책 강화 흐름에 발맞춰 현장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남원시 소재의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의 기업체로, 2025년에 신규 채용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부담 없이 전문적인 안전진단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 규모는 선착순으로 총 6개 기업이다. 지원 기간은 선정일로부터 컨설팅 종료시까지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법적 부담을 낮추고, 지역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부의 중대재해 대응 기조에 맞춰 지자체도 기업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빠르고 안전하게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누리집 또는 남원퀵스타트사업단 공식 누리집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기업들의 빠른 신청이 권장된다.